Go to Contents
과거의 얼굴들을 익히고 미래의 파도소리를 듣는 곳
이전 달 2018년 11월 다음 달
퇴근길 인문학 수업, 멈춤 도서명 퇴근길 인문학 수업, 멈춤
저자 백상경제연구원
출판사 한빛비즈
페이지 512
간략소개

조금씩 그러나 반드시 달라진다
매일매일 오롯이 나만을 위해 열리는 36개의 교양 수업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란 쉽지 않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연 〈멈춤〉편은 속도경쟁 사회에 지친 사람들이 인문학이라는 그늘에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지적 목마름을 축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터디에 참여하지 않아도,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의 배움터인 셈이다.
〈멈춤〉편은 문학ㆍ역사ㆍ철학과 같은 전통적인 인문학은 물론 생태ㆍ경제ㆍ건강ㆍ영화ㆍ연극ㆍ역사ㆍ경제ㆍ고전 등 인간을 에워싼 문명의 결실을 폭넓게 다룬다. 학교에 다닐 때는 소중함을 몰랐던 우리의 역사부터 남들은 잘 버티는데 나만 힘든 것 같은 인간관계, 회사에서는 종일 엑셀 파일을 들여다보지만 정작 내겐 없는 경제관념, 밤하늘에 떠 있는 빛나는 별들의 이야기까지. 정통 인문학자는 물론이고 정신과 전문의, 배우, 소설가, 고전 번역가, 영화평론가, 경제학자, 군사전문기자, 철학자 등 독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려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친절하고도 생생한 언어가 가득하다.

북극곰이 녹아요 도서명 북극곰이 녹아요
저자 박종진
출판사 키즈엠
페이지 40
간략소개

뜨거워진 지구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

 

〈북극곰이 녹아요〉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곰의 실태를 알리는 환경 그림책이다.

가상의 화가를 설정하고 그 화가가 어떻게 북극곰을 그리게 되었는지를 인터뷰하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되어있다. 아이들이 우리 앞에 직면한 지구온난화의 문제에 좀 더 관심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양심을 배달합니다! 도서명 양심을 배달합니다!
저자 임근희
출판사 책읽는곰
페이지 112
간략소개

“고작 오천 원이 이렇게 무거울 줄이야!”
물먹은 솜처럼 묵직하게 가슴을 짓누르는 양심의 무게!

만삼천 원짜리 피자를 시키고 만오천 원을 냈는데,
배달 온 형이 칠천 원을 거슬러 줬다.
내가 이만 원을 낸 줄 안 모양이다.
처음엔 돌려줄 생각이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보니,
슬금슬금 딴생각이 났다.
아으, 나 정말 어떡하지?

 

우리는 끊임없는 선택 속에서 살아간다. 그 선택의 기준이 옳고 그름이 될 때도 있고, 이익과 불이익이 될 때도 있다. 주호처럼 내 선택이 남에게 피해를 줄 줄 뻔히 알면서도 그릇된 선택을 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의도와는 달리 내 선택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왕왕 있고, 그 피해가 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영영 모른 채 지나갈 수도 있다. 우리가 그 모든 선택의 결과를 통제할 수는 없다. 그 와중에 우리가 들여다보아야 할 것은 스스로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주호가 보여 주었듯 어떤 행위를 했을 때 내 마음이 조여든다면 그게 바로 ‘죄’다. 죄책감이 얼마나 불쾌하고 불편한 것인지를 아는 것, 그것이 바로 양심을 벼리는 일이 아닐까 싶다.

메르타 할머니의 우아한 강도인생 도서명 메르타 할머니의 우아한 강도인생
저자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
출판사 열린책들
페이지 632
간략소개

연륜을 앞세워 작전을 성공시켜 나가는 노인 강도단! 이제 더 큰 한탕을 노린다!

70~80대 노인 다섯 명이 주인공인 유머러스한 범죄 소설로, 사회에 불만을 품은 노인들이 강도단을 만들어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사회를 바꿔 나가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메르타 할머니 시리즈」. 『메르타 할머니의 우아한 강도 인생』은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노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유토피아를 직접 만들어 보겠다며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점점 더 큰 한탕을 노리는 메르타 할머니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