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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얼굴들을 익히고 미래의 파도소리를 듣는 곳
이전 달 2020년 11월 다음 달
프리즘 도서명 프리즘
저자 손원평
출판사 은행나무
페이지 268
간략소개 하나하나 다른 마음과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나는 누구와 연결되어 있을까

아름답고 날카롭게 산란하는 사랑의 빛깔들
[아몬드] 작가 손원평 신작 장편소설

타인에 대한 몰이해와 공감하지 못하는 현실을 감각적인 문체로 그려내는 작가 손원평의 신작 장편소설 [프리즘]이 출간되었다. 지난 8월 온라인 서점 yes24 선정 독자가 뽑은 ‘2020년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 올해 일본서점대상 번역소설부문 수상, 올 상반기 미국 아마존 에디터가 뽑은 최고의 책 TOP 20. 알라딘 선정 한국문학을 이끌어갈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가 손원평. 올 한해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가 이번에 ‘사랑’에 관한 다양한 빛깔을 꺼내들며 다시 우리 앞에 나섰다.
신작 장편소설 [프리즘]은 네 남녀의 사랑에 대해, 만남과 이별의 과정에서 여러 갈래로 흩어지는 ‘마음’을 다양한 빛깔로 비추어가는 이야기이다. 타인과의 관계맺음이 불러오는 다양한 성장통에 천착했던 작가는 [프리즘]을 통해 사랑과 연애라는 어른들의 관계를 통해 스스로 얼마나 반추할 수 있는지, 더불어 얼마나 자기 자신을 좋아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다. 사랑이 퇴색되어버린 남자 도원, 상처와 후회를 억지로 견뎌내는 재인, 아프고 후회해도 사랑을 멈출 수 없는 예진, 단 한 사람도 마음 안으로 들이지 못하는 호계. 이 네 주인공의 사랑에 대해, 사랑으로 움직여지는 그 마음의 각각의 지점들에 대한 이야기가 작가 손원평의 잔잔한 톤과 함께 밀도 높은 문장으로 그려진다.

 

이토록 멋진 곤충 도서명 이토록 멋진 곤충
저자 안네 스베르드루프-튀게손
출판사 도서출판단추
페이지 136
간략소개

우리 곁에 있지만 미처 몰랐던 곤충의 생활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 저기 있는 나무는 곤충과 곰팡이와, 나무는 다시 인간과 동물들의 삶과 연결되고, 다시 지구와 연결되어 있지요. 곤충이 없으면 우리는 사라질지도 몰라요. 이 책은 곤충과 우리에 관한 책이에요. 저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킬킬거렸으면 좋겠어요. '와, 진짜 대단한데!' 하면서요. 모든 사람들이 곤충을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 '작가의 말' 중에서)

곤충학자가 글을 쓰고 수채화가가 그림을 그린, 아름다운 곤충 과학책. 호수에서, 숲에서, 정원에서, 집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곤충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어떻게 파리는 침실 천정을 거꾸로 걷는 게 가능한지, 왜 모기에 물리면 가려운지,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곤충은 누구인지 등 기묘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 무당벌레를 좀비로 만드는 작은 말벌, 다른 곤충에 방귀를 뀌어서 죽이는 애벌레는 물론이고 눈을 깜박이기도 하면서 엉덩이 끝에 독을 품고 다니는 딱정벌레 이야기를 통해 곤충이란 존재는 우리와 함께 지구를 공유하는, 아름다운 생명체라는 것을 보여준다.